"목포대 1990년 의대정원 80명 요청이 국립의대 유치 시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22 17:41:05

송하철 목포대 총장, 미지대 포럼서 밝혀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21일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미지답) 포럼에 참여했다.

 

▲ 지난 21일 송하철 목포대 총장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미지답 포럼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우리의 미래, 지방에서 답을 찾다"라는 의미의 미지답 포럼은 지방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전남발전의 토대가 되다'란 주제로 박홍률 목포시장,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립목포대는 1990년 5월 19일, 의사 없이 생명권을 위협받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문교부에 의대정원 80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대에만 7번의 정원 배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도 목포대 의대설립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바 있고, 1994년 제29대 전남 구용상 도지사부터 역대 전라남도 도지사도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목포대와 목포시는 오는 23일 전남 의대 유치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목포시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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