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나영석 PD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J ENM 제공]
나 PD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 불거진 정유미와의 불륜설 지라시 유포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간 마음고생이 있었다는 나 PD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누군가를 고소하는 게 기쁜 일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분들이 (지라시를) 올렸다고 해서 가장 큰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다른 이들을 욕하는 건 아니지만 모두가 공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경우에 저도 그런 틀 안에 있었을 거다. 남의 얘기를 쉽게 했던 나도 반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경찰은 불륜설 지라시 최초 작성 유포한 방송작가 등 9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