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4000여명 참가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7-14 17:36:09
교보생명은 초등학생 선수 4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30일간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서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뽐낸다. 학부모와 지도자를 포함해 총 1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는다.
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열리고 있다. 역대 누적 참가인원은 15만5000여명에 달한다.
미래의 올림픽 스타를 미리 발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꼽힌다. 우상혁, 신유빈, 박태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500여 명의 국가대표가 이 대회를 거쳐갔다.
교보생명은 개최를 기념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정영식 등이 사인회를 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성을 갖추고 재능이 많은 유망주를 뽑아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매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기간 국가대표로 뽑혀 입상한 경우 별도 장학금도 전달한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며 꿈나무체육대회를 창안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 육성 철학이 반영돼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4월 꿈나무체육대회 40년 기념 '홈 커밍데이'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늘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성장함으로써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퍼뜨리는 진정한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보생명만의 장기적인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라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 리더를 키우는 데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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