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융당국서 IMA 1호 인가 획득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11-19 17:43:52
미래에셋증권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 요건과 함께 운용·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IMA 공동 1호 사업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은 정부의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에 맞춰 벤처·중소 혁신기업 등 생산적 금융 분야로의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면서 고객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계좌다. 고객은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기존에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기업대출·메자닌·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기업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수익성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IMA를 통해 상품 구조를 세분화하고 자산관리(WM) 부문과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위험 성향과 목표 수익률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보다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실적배당형 IMA 1호를 출시한 뒤, 이후 배당형·프로젝트형(혁신성장 기업 편입)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단기 잔고 확대보다 글로벌 투자 역량과 벤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MA 2호·3호 등 양질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MA 도입 취지에 따라 모험자본에 적극 자금을 공급해 생산적 금융 전환에 기여하겠다"며 "증권사의 신용을 기반으로 원금 지급이 이뤄지는 만큼,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와 운용 역량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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