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SR 마이크로코리아 오창 외투지역에 신규 공장 착공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1-12 17:38:09
일본기업인JSR 마이크로코리아가 12일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첨단 EUV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JSR 본사 상석 집행임원인 야마치카 미키오,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주요 관계사 임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JSR 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에 설립된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SR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도까지 오창 외투지역 내 2000㎡부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LCD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JSR마이크로코리아는 향후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 분야까지 영역 확장 진출을 계획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기공식은 또 첨단 EUV용 MOR포토레지스트를 양산할 생산공장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자리로 장기적으로는 국내 주요 기업에 반도체 핵심 소재 등을 안정적으로 납품하는 등 한일 간의 경제 협력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반도체 공정의 핵심 소재인 첨단 EUV용 MOR(금속산화물레지스트)포토레지스트는 차세대 포토레지스트 중 하나로 기존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CAR(화학증폭형레지스트) 대비 해상력 및 에칭내성이 우수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현재 우수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중심지"라며 "JSR 마이크로코리아의 기공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의 충북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며 그와 더불어 JSR 마이크로코리아가 세계적인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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