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관광공사 공모사업 선정-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01 10:39:39
경남 함안군은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아라가야 협동조합과 함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함안군의 주요 관광 콘텐츠는 △낙화놀이 세계화 △장기간 승마체험 △아라랜드 자유이용권(투어패스 운영) △위딘(Within) 텀블러·가야(친환경 여행) 서비스 등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만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세계유산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안군'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사업' 선정
함안군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3개 기념관(손양원·이태준·경찰승전기념관)에 대한 국비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칠원읍에 위치한 손양원기념관(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회장 이성구)은 기존 현충시설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손양원기념관에 대한 예산 지원액은 2400만 원이다.
군북면에 위치한 이태준기념관(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동균)은 국비 1200만 원을 확보하고 학습자료(에코백 스텐실)를 제작해 체험·행사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산면에 위치한 경찰승전기념관(함안재향경우회, 회장 손유현)은 국비 900만 원을 확보해 기념관 외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손양원기념관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끝까지 맞서 투쟁한 목사이자 항일독립운동가인 손양원 목사를 기념·선양하기 위해 2015년 개관된 뒤 이듬해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태준기념관은 몽골 황제의 어의이자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운반한 이태준 선생을 기념·선양하기 위해 2021년 개관돼 같은 해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격전지인 대산면 구혜리 일원에서 북한군을 막아내 대한민국을 지켜낸 경찰의 승전을 기념·선양하기 위해 2023년 준공됐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