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공연예술축제 평가보고회-시립박물관 4회 연속 '우수' 인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1-21 00:05:17
경남 밀양시는 20일 시청에서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축제추진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공연예술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된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축제의 방향성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코뮤니타스 신동호 대표가 발표한 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1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제 종합 만족도는 지난해 76.4점보다 1.9점 높은 78.3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폭염 장기화 등으로 방문객이 전년 대비 1000여 명 감소한데다 연극 중심의 축제 구성으로 인해 콘텐츠 다양성이 부족했다는 점이 보완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만의 예술적 정체성과 공간성을 살려 국내 대표 연극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서 4회 연속 '우수' 인증
밀양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박물관과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박물관 운영, 학예사 연구, 기획전시, 관람객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남지역 4회 연속 인증기관 5개 중 평가 총점 1위, 33개 평가기관 중 평가 총점 2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남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밀양시립박물관은 2022년 리모델링과 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이후 방문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여왔다.
박물관 관계자는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박물관의 학문적 연구와 전시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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