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용소방대원 2000여명, 소방기술경연대회서 봉사 열정 과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4-26 23:15:09
제32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9400여 명의 남녀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다.
이번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반영해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경남 의용소방대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각 종목 우승자(팀)은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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