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청사 개청 1주년…"물류·관광·신산업 거점 육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9-02 17:31:41
전남 순천에 둥지를 튼 전라남도 동부청사가 개청 1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2일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을 환태평양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의 역량과 강점을 살려 환태평양권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권의 더 큰 비상을 위해서는 영호남 상생 화합과 공동 번영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남해안 남부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해야 한다"며 동부지역본부 직원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다.
또 "새롭게 마련한 전남 브랜드 'OK NOW JEONNAM'의 의미가 '이제 전남시대'라는 뜻과 함께 '전남과 함께 새로운 기회'('NOW, New Opportunity With')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라며 "모든 도민이 'OK!' 하고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의 표현이다. 직원들도 동부권 주민들께서 'OK!' 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부대행사인 포럼에서는 '명의들의 스승, 그들'과 '메타의료가 온다'라는 책의 저자이면서 EBS 명의 프로그램의 고관절 분야에 출연한 서울 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AI-스마트병원이 열어가는 미래의료' 주제 특강을 했다.
포럼에는 순천삼산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 등에서 미래 의료에 관심 있는 학생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행사장 전 좌석을 가득 채웠다.
동부청사는 동부권 도민 행정편의를 위해 2005년 순천시에서 동부출장소로 출발해, 2018년 동부지역본부(1국 6개부서)로 개편됐으나 늘어나는 기업 투자유치, 문화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5개국 14개부서의 현 체제를 갖췄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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