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수익률 1위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09-04 17:31:54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연간 수익률 17.40%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체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다.
같은 기간 전체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7.73%였다. 중립투자형은 5.89%, 안정투자형은 4.65%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다른 유형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연간 수익률 11.66%로 전체 사업자 중 두 번째였다.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7.19%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마이수퍼 시리즈'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시리즈는 글로벌 분산투자와 ETF 중심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그간의 운용 성과에 힘입어 전체 퇴직연금 자산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용 전략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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