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지진 실종 교민 1명 결국 사망으로 확인돼"

강혜영

| 2018-10-04 17:25:20

외교부 "장례절차 등 영사조력 제공할 예정"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지역 강진과 쓰나미로 실종됐던 발리 거주 교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팔루에서 9월 30일 강진으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피해현장이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시스]

외교부는 4일 "이날 오후 2시50분(현지시간) 팔루지역 지진으로 실종됐던 발리 거주 교민 1명이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색 결과, 숙소 로아로아호텔 잔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신의 신체 특징을 통해 실종자 본인임을 확인했다"면서 "팔루시내 경찰병원에 안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실종 인지 직후 인도네시아 당국에 이 교민이 체류했던 호텔에 대해 조속한 수색과 구조를 계속해서 요청했다. 실종가족의 현지 이동과 영사조력 또한 제공해왔다.
 
외교부와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향후 유가족과의 협의를 거쳐 장례절차 및 유가족 귀국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체류·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교민 총 8명 가운데 7명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