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퇴직금융인들과 취약계층 금융교육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6-19 17:25:23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18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및 1대 1 맞춤형 금융상담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금융산업공익재단 주완 이사장(왼쪽)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 안기천 회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회의실에서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및 1대 1 맞춤형 금융상담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퇴직 금융인의 현장 경험과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이해력을 높이는 한편, 취약계층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려는 취지다. 

 

올해 사업에는 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금융취약계층 전담 신규 강사 육성 △기존 강사 레벨업 과정 △금융취약계층 교육 및 현장체험 실습 △금융취약계층 1대 1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약 1만200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현장 수요를 반영해 고령자, 장애인, 발달장애인, 신용불량자, 출소예정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자녀까지 수혜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금융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기존 프로그램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발굴해 포용성·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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