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제4산단 본격 착수...포스코이앤씨 컨서시움 사업계획서 제출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0-20 17:32:42

선정되면 청주시와 민간사업자 공동 출자하는 PFV 설립해 추진

충북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오창인텔리전스파크·포스코이앤씨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오창산단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시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목, 도시, 산업경제/경영, 재무회계, 부동산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심의위원 후보군으로 구성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오는 2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 수립, 사업수행능력 및 프로젝트회사관리·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청주 오창 제4일반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입지적 강점을 갖춘 오창읍 일원에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소부장.이차전지 특화단지, 청주 국제공항 중심 항공산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 7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해 9월 단독으로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100만 도시 달성을 위해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하는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