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해서 돌아왔어요" 나상도, 무명시절 인연 맺은 거창군 홍보대사 위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1-23 18:06:01

2019년 방송 리포터로 거창지역 마을 주민 인연 맺어
위촉식 현장에 팬클럽 회원과 동네주민 180여명 동행

경남 거창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나상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도 팬클럽 회원 18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23일 구인모 군수가 가수 나상도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뒤 팬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나상도 가수와 거창군과의 만남은 이름을 점차 알리기 시작하던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KNN 생방송 투데이 '나상도의 신바람 SOS' 코너에서 거창읍 갈지마을, 웅양면 동호마을, 북상면 병곡마을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나상도는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톱4'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23년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서 "3개 마을 어르신들과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당시 이 같은 사연이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계기가 됐다는 게 거창군의 설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갈지·동호·병곡 마을의 주민들과 '상도바라기' 팬클럽이 함께 참여해 '나상도가 걸어 온 길 그리고 거창'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나상도는 "처음 거창군에 왔을 때도 고향에 온 것 처럼 정겨운 마음이 들었고 잠깐 맺었다고 생각했던 인연이 계속 이어져 홍보대사까지 위촉 돼 기쁘다"며 "앞으로 거창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인모 군수는 "대한민국에서 멋있는 엔터테이너로 승승장구하셔서 거창군과 함께 멋진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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