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아름다운 섬 풍광 '드론 사진'으로 옅본다…한상표 작가와 협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1-02 17:32:22

전남 신안군이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상표 사진작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상표 사진작가가 1004섬 드론 사진 촬영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 사진작가를 비롯해 임자도 출신 김기만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수용 임자면장 등이 함께했다. 

 

인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 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드론 사진으로 촬영해 작품 전시와 공적 사용에 협력하고, 신안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 작가는 증도를 방문한 것을 인연으로 임자도의 풍광에 매료돼 30차례가 넘게 현장 출사를 통해 지난해 사진집 '임자도의 바람'을 출간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연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수의 전시 경력과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 포토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박 군수는 "작가의 시선으로 하늘에서 바라본 작품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선보일 뿐 아니라 앞으로 신안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자료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장쾌한 풍광에 반해 인천에서 30번 넘게 신안을 방문했다"라며 "예측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사진 속에 담아 신안을 널리 알려 신안 방문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상표 작가가 찍은 겨울철 임자도 드론 사진 [신안군 제공]

 

한 작가는 오는 4월 튤립 축제 기간에 임자도의 바람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해마다 2~3개의 섬을 촬영해 작품집을 내고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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