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김동연 "그리운 마음은 책임으로 다 할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31 17:33:20
"총리님 남기신 것만큼 우리 마음에 총리님의 빈자리도 클 것 같다"
"총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제 편히 안식하시길"▲ 31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인의 마지막 가를 길을 애도하고 있다. [김동연 sns 캡처]
"총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제 편히 안식하시길"
"총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히 안식하시길 빕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해찬 총리님 영결식, 총리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면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그러면서 "장례 기간, 수원역 앞 시민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았다. 80대 중반 쯤 되신 한 어르신께서 영정에 절을 하시고는 한참을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계셨다"고 전했다.
또 "조문을 마치고 인사를 나눠보니 어느 지역위원회 어르신 당원이셨다"며 "그러고는 가신 줄 알았는데 조금 있다 다시 돌아오셨다. 총리님 마지막 가시는 길 지키는 후배들이 못내 마음에 걸리셨는지 밥 한 끼 사주고 싶다고 오신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총리께서 남기신 것만큼 우리 마음에 총리님의 빈자리도 클 것 같다. 그리운 마음은 책임으로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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