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구름다리로 유명한 대둔산도립공원 입산 통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7-12 17:24:03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수락테크, 테고사길 파손

충남과 전남에 걸쳐있는 명산으로 '금강구름다리'로 유명한 대둔산도립공원 입산이 통제됐다.


▲수해로 파손된 대둔산 수락데크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제공]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탐방로 복구 및 안전점검을 위해 대둔산도립공원 입산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한 논산시와 금산군에 각각 173.2㎜와 159.3㎜의 폭우가 내렸다.


짧은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선녀폭포와 군지폭포 220철계단으로 가는 수락데크가 계곡물이 범람하며 암석에 부딪혀 파손됐다. 태고사길도 낙석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깨지고, 싱크홀이 생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김기호 연구소장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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