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일본 가고시마현 '고구마 선진 기술' 엿본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1-18 17:25:31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일본 고구마 주산지인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고구마 선진 기술 시찰에 나선다.

 

▲ 해남미남축제 고구마 전시관 찾은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 제공]

 

명 군수는 오는 19일부터 닷새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NPO고구마월드 센터,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가고시마현청과 기술 교류, 고구마 재배, 유통, 브랜드화 사례 벤치마킹, 고구마 체험관광 전문식당, 가공특산품 판매장을 방문해 고구마 가공 산업의 다양화와 소비자 선호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일본 규슈 남부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 고향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 대표 고구마 주산지다.

 

고구마 가공식품 100여 종이 개발되고, 체험과 관광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으로까지 연계해 고구마 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 사례 등 고구마 가공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해남고구마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전체 생산면적에 무균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운영과 고구마 가공업체 지원을 통한 신산업 확대 등 고구마 산업 육성에 전력해 왔다.

 

오는 2025년까지 삼산면 평활리에 3만㎡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완공해 고구마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개발 연구를 총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방일을 통해 품질 차별화와 다양한 가공 성공사례를 반영해 고구마 융복합산업 활성화로 해남고구마가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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