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고현정 카리스마에 구제불능 정준원도 정신 '번쩍'

권라영

| 2019-01-08 17:29:02

고현정이 피도 눈물도 없는 강렬한 악녀 연기로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선다. 

 

▲ 배우 고현정이 포스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조들호2'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나선다. [KBS 제공]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이 국종복(정준원 분)을 향해 살벌한 훈육을 자행한다.

전날 첫 방송에서 이자경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선한 마음도 이용하는 사악함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계략으로 조들호(박신양 분)가 치명적인 트라우마를 갖게 된 사연은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를 안겼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이자경이 이번에는 국일가 구제불능 막내 국종복을 찾는다. 이자경은 술과 마약으로 막장 인생을 살고 있는 국종복의 정신을 확 들게 만든다고.

재벌가 자제들이 악담을 퍼부어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더 독하게 응수함은 물론 샤워기로 자비 없는 폭력까지 불사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국종복 역을 맡은 배우 정준원은 "사전에 맞춰보아야 할 것이 많아 조금은 걱정이 앞섰던 씬이었지만 고현정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소불위 절대 권력자로 분한 고현정의 소름 돋는 연기가 펼쳐지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 4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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