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문제위원장 "계엄 관광한파 녹이기 위해 지원책 마련"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2-23 17:25:02

'2024 경기관광 한마당'서...경기도의회 문체위 차원 지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수원3) 위원장이 최근 계엄 등 정국 불안정에 따른 관광한파를 녹이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 지난 20일 '2024 경기관광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황대호 문화체육과광위원장. [경기도의회 제공]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20일 열린 '2024 경기관광 한마당'에 찹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4 경기관광 한마당'은 경기관광발전 유공자를 시상하고, 경기도 관광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경기마이스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 정동혁 경기도의원(민주·고양3),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숙박업 종사자 2명 중 1명은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았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황 위원장은 "경기도 관광업 또한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관광한파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관광업계가 최근의 혼란으로 인해 다시 얼어붙게 할 수는 없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도 관광 관련 예산 증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0억 원 규모의 관광 관련 예산을 증액·의결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경기둘레길 활성화 예산 5억 원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11억 원 △경기 야간관광 지원사업 20억 원 △웰니스관광 활성화 3억 원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 3억 5000만 원 등이다.

 

그는 "경기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내 3000여 개 관광기업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고, 세계 속에서 경기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경기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꺼이 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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