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전남 여성일상지킴이' 발대식 개최…추천인 25명 구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2-20 17:18:55
전라남도경찰청이 20일 남도마루에서 '전남 여성일상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여성일상지킴이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 정책 주요 현안 소개, 여성일상지킴이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전남경찰청 방문을 기념해 사격장 체험으로 참여 의식을 높였다.
여성일상지킴이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여성이 불안해하는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도민이 여성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와 여성대상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치안파트너로서 활동한다.
올해 전남경찰은 각종 치안불안요소를 진단하고, 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불법촬영 예방활동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전남은 올해 주민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범죄로부터 느끼는 안전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여전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맘카페' 운영자·여성단체·여성폭력시설 등 일선 경찰서에서 추천하는 여성 25명으로 '전남 여성일상지킴이'를 구성했다. 일선 경찰서도 내년 1월까지 여성 20명내외, 모두 440명내외로 확대 구성할 예정이다.
지킴이들은 △전남경찰과의 소통 메신저 △여성안전 정책 제안 활동 △SNS를 통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보 청장은 "여성일상지킴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책 제언·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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