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합계출산율 1.47명…전국 기초단체 2위 '쾌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9-05 17:16:29
강진원 군수 "아이는 사회가 키운다는 분위기 조성하겠다"
▲ 강진공공산후조리원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의 합계출산율이 1.47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위에 올랐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산 통계'에서 강진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2년 0.89명보다 0.58명이 늘었다.
이는 전국 평균 0.72명이나 전남 출산율 0.97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며 영광군이 1.65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진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과 산후 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이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이는 가정이 키우는 게 아니라 사회가 키운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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