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입사원 97명, 플로깅 봉사로 첫걸음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4-14 17:38:55
교보생명은 신입사원 97명이 지난달 27일 경기 안성과 충북 청주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안성 독립운동역사마을, 충북 청주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 등을 찾아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신입사원들이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데 활동의 초점이 있다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남동연 신입사원은 "교보생명이 교육, 민족과 떼놓을 수 없는 기업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매년 100명 이상 신입을 채용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성 경영철학을 펼치고 있다.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1998년에는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신입사원 600여 명을, 이듬해에는 1300여 명을 채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생명보험의 핵심 자산은 사람"이라며 "선발·육성한 사람들이 생명보험의 의미와 효용으로 고객을 설득하고, 보험을 가입 시키며 유지와 보장을 받게 하는 모든 과정을 다 맡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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