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연구소, 안산에서 서울 상암으로 '사옥 이전'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3-11-01 17:21:17
한샘은 '한샘연구소'를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샘연구소는 제품의 안전성과 유해성, 품질 신뢰성 등에 대한 선제 검사와 정기 보증을 전담하는 연구개발(R&D) 조직이다.
1991년 안산 공장 소재의 생산기술개발팀으로 시작했다. 2005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업연구소 인정·지원 사무 관련 위탁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승인받았다.
한샘연구소는 한샘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 시험과 규격의 표준 관리, 친환경 제품 제작을 위한 유해 물질 평가를 진행한다.
시험 장비는 총 58개다. 물성, 안전성, 유해성 등 시험 분야에 따른 시험 건수만 매년 3000여 건에 달한다. 가구, 건자재 등 종합 홈 인테리어에 대한 품질 안전 보증과 친환경 연구를 모두 진행하는 기업부설연구소는 국내에선 한샘연구소가 유일하다.
한샘은 연구소를 통해 친환경 자재 사용에 대한 시험도 엄격하게 운영 중이다.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개발, 출시, 생산 과정에서 방출량을 점검하고 품질을 보증한다. 유해성 분야 시험 장비 11개를 사용한다. 올해에만 벌써 1300여 건의 제품 유해성 검사를 실시했다.
한샘은 2019년 연구소 리뉴얼을 통해 기능과 조직을 확대하면서 환경친화적 주거 공간을 위한 R&D와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코라스로부터 국제 공인 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KOLAS인정은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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