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스메랄도가 뭐야"…BTS팬 궁금증 폭발

윤흥식

| 2019-01-14 17:12:10

향후 BTS 뮤비 스토리라인에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
올해 1월7일부터 트위터 통해 글과 영상 순차적 공개

"으아악, 또 떡밥인가?"
"방탄의 세계관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확장될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 들어 트위터 계정 '스메랄도 북스'에 다소 모호한 내용의 글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여기서 제시된 단서들이 앞으로 제작될 뮤직 비디오의 스토리 라인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 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트위터 스메랄도 북스에 올라온 윤기의 1월 13일자 트윗. [트위터]


미국의 연예전문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13일(현지시간) "스메랄도 북스란 무엇인가?"라는 기사에서 "BTS 멤버들이 이달 7일부터 트위터 '스메랄도 북스'에 하루에 한편씩 올리고 있는 글과 영상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BTS는 지난 7일 '스메랄도 북스'라는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면서 "스메랄도북스는 '전하지 못한 진심'이라는 꽃말을 가진 스메랄도에서 따왔습니다. 스메랄도북스가 만드는 책은 진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부터 매일 한편 씩 멤버들의 글과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각 트윗에는 (1/15), (2/15), (3/15) 식으로 일련번호를 붙여 이번 트윗이 15편까지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BTS의 공식 트위터에 '스메랄도'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17년 8월 9일이었다.

 

당시 아무런 설명 없이 '스메랄도' 한 마디가 올라오자 '아미(BTS 팬클럽 회원)' 사이에서는 도대체 스메랄도는 무엇이고, BTS의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에 관해 분분한 억측이 이어졌다.

'엘리트 데일리'는 스메랄도가 상상 속의 꽃으로, 앞으로 '방탄 유니버스'의 스토리라인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지난 7일부터 '스메랄도 북스'에 올라오고 있는 BTS의 글과 영상이 어직 큰 그림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각그림처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례로 1월 7일자 트위터에는 "22년 5월 2일. 모든 실수와 잘못을 바로잡고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 나는 이 질문의 무게를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라는 석진의 글이 올라와 있는데, 이 글만 가지고는 전후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 호석의 11일자 트윗. [트위터]


'엘리트 데일리'는 '스메랄도 북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미스테리한 글과 영상들은 향후 '방탄 유니버스'가 어느 방향으로 확장되어 갈지에 대해 암시를 던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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