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합포장' 통해 10년간 택배상자 7400만 개 절약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6-04 18:16:57
G마켓이 10년간 스마일배송 '합포장'을 통해 총 7400만 개의 택배상자를 절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총 2220억 원에 달하는 배송비를 아꼈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빠른 배송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G마켓의 핵심 서비스다. 고객 주문에 따라 상자 하나에 장바구니 속 상품을 모두 모아 발송하는 '합배송'이 특징이다.
G마켓은 해당 합배송 서비스를 통해 10년 동안 7400만 개 이상의 택배상자를 절약했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배송비용을 아낀 금전적인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여러 차례 나누어 받지 않고 합배송으로 배송 횟수 자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개의 택배 상자에 3000원의 배송비를 책정할 경우, 10년간 약 2220억 원의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
스마일배송의 서비스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2018년 대비 서비스 이용자 수는 2.5배(156%), 거래액은 4.5배 가까이(340%) 증가했다. 결제 건수도 4배 넘게(316%) 늘었다. 고객 1인당 평균 구매 객단가 역시 66% 증가했다.
스마일배송 10주년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고객 감사 '상반기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 12개를 포함, 최대 54% 할인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서울우유 멸균우유 △농심 인기 라면 모음 △CJ햇반 △락토핏 유산균 등이다. 행사는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한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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