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토론회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10-27 17:25:17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 지나는 84.4㎞ 급행철도
"GTX-G 노선은 수도권 전체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

포천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북부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 토론회 [포천시 제공]

 

GTX-G 노선은 지난해 4월 경기도가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반영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이어지는 84.4㎞ 구간의 급행철도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GTX-G 노선의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연규 전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한승용 삼보기술단 부사장, 이민형 GTX 포천유치추진위원장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 개선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균형 발전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고, GTX-G 노선은 수도권의 장기적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결론내렸다.

 

포천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5월 경기도를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을 건의했다}면서 "앞으로도 GTX-G 노선에 대한 정책 제안, 시민 참여, 중앙정부 협의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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