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가평에서 사망 2명, 실종 9명 발생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7-20 17:16:55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 내린 폭우로 20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9명이 발생했다. 도로유실로 인해 25명이 고립됐고 이재민도 6명 발생했다.

 

▲ 큰 나무가 뿌리째 뽑혀 떠내려온 가평 수해 현장. [가평군 제공]

  

가평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수량 322㎜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20일 새벽 3시 조종면에는 시간당 110㎜가 쏟아졌다. 

 

조종면 신상리와 상면 항사리에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조종면과 북면에서는 실종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20일 새벽 4시 비상 3단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전체 공무원의 절반인 400여 명을 읍면사무소 등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만큼 앞으로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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