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최신 기술 적용한 스포츠카"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2-13 17:18:53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Vantage)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DB12 쿠페와 볼란테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은 발표다.

 

▲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Vantage)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제공]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는 대대적으로 개선된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4.0 Twin-Turbo V8 엔진이 탑재해 최고 출력 665PS, 최대토크 800 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5PS, 115 Nm 증가했다. 각각 30%, 15%씩 역대 최대로 향상된 수치이다.

 

또 고도로 진화한 알루미늄 구조와 완벽한 50:50 무게 배분, 최첨단 서스펜션이 결합해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새 밴티지는 전반적인 비틀림 강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하부 보강 부품 덕분에 더욱 집중력 있고 매력적인 역동성을 제공하는 향상된 차체 구조를 갖췄다.

 

이어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은 밴티지의 뛰어난 샤시 아키텍처와 최신 전자 시스템을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민첩성과 스티어링 반응성을 향상하면서 운전자가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하는 차량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첨단 비히클 다이내믹스 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6축 가속도계와 파워트레인, 제동 시스템 및 E-Diff 센서로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과 연동하여 차량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제어한다.

 

특히, 새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Strake)를 강조했다. 프레임 없는 도어 미러와 프레젠테이션 도어 핸들도 밴티지에 새롭게 적용했다. 측면 통풍구가 포함된 더 넓어진 리어 범퍼와 더 커진 직경의 쿼드(Quad) 배기 테일파이프는 밴티지가 앞모습만큼이나 뒷모습도 드라마틱하게 보이도록 한다.

 

아울러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390w 11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했다. 고급 하드웨어를 활용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서라운드 사운드 모드와 QuantumLogic® 사운드 프로세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제공한다. 2024년 1분기에 생산을 시작해 2024년 2분기 고객 인도할 예정이다.

 

아메데오 펠리사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출시된 신형 밴티지는 선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는 물론,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완벽하게 균형 잡힌 전륜 엔진과 후륜 구동 샤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매력적인 스포츠카다"며 "강렬한 스타일링과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를 갖춘 밴티지는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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