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국내기업의 日 반도체장비사 인수 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4-07 17:07:56

한국산업은행은 나우IB캐피탈의 일본 선프로로시스템(SFSJ) 인수를 위한 Cross-border M&A 자문 및 금융지원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산업은행 제공]

 

거래 규모는 약 2550억 원이다. 산업은행은 이 과정에서 인수합병(M&A) 자문과 금융 주선, 전환사채(CB) 300억 원 인수, 인수금융 등을 지원했다.

 

나우IB캐피탈은 지난 1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3월 일본 경제산업성의 해외직접투자 승인을 거쳐 7일 거래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인수 대상인 SFSJ는 1992년 설립된 일본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특수화학용품 보관용 '불소수지 라이닝 컨테이너'를 제작한다. 한국과 대만, 중국, 미국 등에 소재를 두고 매출액의 85%를 반도체 분야에서 올리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의 크로스보더(Cross-border, 국경을 넘어서는 거래) M&A 지원을 확대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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