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학부모들,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11 17:13:20
유은혜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행복하게 숨 쉬는 경기교육 반드시 만들 것"
부천지역 학부모들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경기교육 변화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전현희 대표를 비롯한 부천시 학부모 22명은 11일 수원 인계동 유은혜 선거사무소에서 "연결과 회복으로 숨 쉬는 경기교육을 유은혜 후보와 함께 꿈꾸고 실천하겠다"며 유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모든 아이가 경쟁의 굴레를 벗어나 행복하게 숨 쉴 수 있는 교육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교육 현장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과 목소리를 잇는 '연결'"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특히 "과거 지역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혜를 나누던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사라지고 학교와 마을을 잇던 교육공동체의 활기가 사라졌다. 끊어진 소통의 망을 다시 잇는 따뜻한 교육행정이 필요하다"며 단절된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복과 교육공동체의 연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은 "유은혜 후보는 '숨 쉬는 학교'를 통해 공간 혁신을 넘어 관계 혁신을 이야기해 온 후보"라며 "학부모를 정책의 대상이 아닌 교육의 파트너로 존중하고 멈춰버린 네트워크를 다시 숨 쉬게 할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판단과 배제가 아닌 공감과 연결이 살아있는 학교, 아이들이 안전하게 숨 쉬고 학부모가 신뢰로 협력하는 경기교육을 위해 부천 학부모들이 유은혜 후보와 함께하겠다"며 "단순한 유권자를 넘어 경기교육 변화를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주체로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학부모님들을 학교를 함께 일구어가는 진정한 교육의 동반자로 존중하겠다"며 "임태희 교육감 체제에서 끊어진 소통 망을 다시 잇고 마을교육공동체의 활기를 되살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하게 숨 쉴 수 있는 경기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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