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당국 "쓰나미 다시 발생할 수 있어"…주민 대피
남국성
| 2018-12-24 17:38:40
사망자 281명으로 59명 증가, 부상자 1016명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22명에서 281명으로 59명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281명이 사망하고 101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는 222명 부상자는 843명이었다.
아직 57명이 실종돼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쓰나미로 인해 주택 611채와 호텔 9곳, 상점 60여곳, 선박 420여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화산활동이 여전히 활발해 쓰나미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재난 당국은 순다해협 인근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가 분화하면서 해저 산사태를 일으켜 쓰나미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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