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매실 수확철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모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24 17:05:36

전남 광양시가 매실 수확철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 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 광양 매실 수확 현장 [광양시 제공]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은 전남에서 매실 생산량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 겨울부터 잦은 강수로 인한 일조량 감소와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매실 생산량이 줄어든데다가 인건비까지 올라 농민들의 근심이 깊다.

 

광양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와 자원봉사자의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봉사자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기업 등은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와 읍면동의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남 스마트원예과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하다"면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기업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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