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정타 입주 20대 10명 중 8명 "10년 후에도 살고 싶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2-10 17:35:00

과천시, 입주 20세 이상 성인남녀 300명 대상 설문조사
신계용 시장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적극적 소통 이어가겠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거주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과천 지식정보타운 전경.  [과천시 제공]

 

10일 과천시가 지난해 10월과 11월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지정타 거주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76.5%가 "10년 후에도 계속해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향후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에 적용 정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에서 생활 환경 평가, 필요 시설, 연령대별 필요 사업, 시정활동‧행정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지정타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만족도는 61.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불만족 응답은 8.8%로 편의시설, 교통, 교육환경 등을 주요 개선 요구 사항으로 꼽았다.
 

주민들은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65.3%), 버스 노선 확대(32.2%), 단설중학교 신설(28.6%) 등을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꼽았다.
 

10년 후에도 지식정보타운에 계속해서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6.5%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는 응답자의 83%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연령대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에 "젊은 세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주거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사 결과 보고서는 오는 15일 과천시청 누리집 정보열람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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