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6.7% 1위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 관계도 주목

김현민

| 2019-06-02 17:29:00

첫 회 전국 가구 시청률 6.7%로 케이블 동시간대 1위
송중기-장동건-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에 관심↑

성황리에 첫 전파를 탄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 관계도가 주목받고 있다.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로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이 지난 달 31일 극 중 등장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tvN 제공]


첫 회가 전파를 타기 전 제작진은 '아스달 연대기'에 등장하는 인물의 역할과 관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는 크게 2개의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한 구역은 타곤(장동건 분), 은섬(송중기 분), 탄야(김지원 분), 태알하(김옥빈 분) 등 네 주인공을 중심으로 정리한 4각 인물 관계도다. 다른 한 구역은 아스달 3대 부족인 새녘족, 흰산족, 해족을 비롯해 이아르크의 와한족, 뇌안탈 등 부족별 관계를 종합한 부족 인물 관계도가 그려졌다.


새녘족 대칸부대의 수장 타곤은 와한족과 함께 자란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와한의 전사 은섬과 적대관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은 은섬이 대칸부대에게 끌려간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아스달에 도착하면서 운명적으로 만나 대립한다. 또 다른 대립의 중심에는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와 해족이자 아스달의 정치가인 태알하가 있다. 두 사람은 탄야가 아스달로 끌려오면서 만나게 된다.


4각 인물 관계도는 남녀간의 적대관계도 소개했다. 대칸부대 수장 타곤이 이아르크에서 살던 탄야를 붙잡아오면서 서로 대립한다. 아스달의 이방인 은섬과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는 은섬이 와한족을 구하러 아스달에 찾아온 후 첫 대면하면서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운다.

남녀의 애정관계도 있다. 타곤과 태알하는 권력에 대한 열망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사이다. 두 사람은 애틋한 감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단호함까지 보여주는 관계다. 은섬과 탄야는 푸른 객성(초신성)이 나타난 날에 태어난 운명 같은 짝이자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애잔하게 생각하는 존재다.

부족 인물 관계도에서는 아스달에 공존하는 3대 부족과 그와 연관된 관계들이 담겨있다. 아스달 3대 부족 중 가장 유력한 부족으로 농경과 군사를 담당하는 새녘족은 타곤의 아버지이자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 분)을 중심으로 대칸부대 최고 전사 무백(박해준 분), 타곤의 이복동생이자 위병단 총관 단벽(박병은 분) 외에도 다양한 대칸부대원들로 구성됐다.


떠오르는 부족인 해족에는 태알하의 아버지이자 부족장인 미홀(조성하 분)을 중심으로 태알하의 최측근 시녀 해투악(윤사봉 분), 필경사 해흘립(배기범 분) 등이 속해 있다. 흰산족은 대제관이자 부족장인 아사론(이도경 분)을 중심으로 은섬의 어머니인 아사혼(추자현 분)과 흰산족의 원로 아사사칸(손숙 분) 등이 속해 절대적인 정치 행위인 제사를 관장한다.

사람과 다른 종인 은섬의 아버지 라가즈(유태오 분)가 속한 뇌안탈과 탄야의 아버지이자 씨족장 열손(정석용 분), 씨족 어머니 초설(김호정 분) 등이 있는 이아르크의 와한족은 아스달 3대 부족과 대립 관계를 형성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2회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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