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끝없는 일용직바라기 줄

문재원

| 2019-01-04 15:53:12

새벽 인력시장에 몰려든 일용직 근로자들

 

수은주가 영하로 치달아 꽁꽁 얼어붙은 신년 벽두 새벽 4시 30분 5615번 버스가 서울 남구로역에 도착했다. 50~60대로 보이는 남성 10여명이 작은 손가방 등 짐을 챙겨 버스에서 내렸다. 남구로역에 일감을 찾아 '출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이다.

 

남구로역 인력시장을 찾는 근로자의 70%가량이 외국인이다. 통상 남구로역 5번 출구 앞에는 한국인이, 길 건너 하나은행 앞에는 중국인 일용직이 모인다. 그래서인지 5번 출구 앞은 비교적 한산한 반면 길 건너에는 외국인들로 넘쳐난다.

 

올 한 해는 일용직 근로자들에게도 많은 일자리가 주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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