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상동면 떫은감 재배농가 탄저병 확산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0-21 20:32:10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은 21일 상동면 일원 떫은감 재배지를 방문, 최근 확산하고 있는 탄저병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상동면에는 9~10월 잦은 강우로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700여 임가(230㏊)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금호·여수·고정·신곡 등 일부지역은 피해율이 매우 높은 임가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밀양시는 병충해 피해가 재난지원금이나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점을 고려, 임가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한 해 동안 정성을 쏟은 결실이 병충해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 농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밀양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이웃에 온기 전달
밀양신협은 21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0채(22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혜숙 전무는 "정성껏 준비한 따스한 이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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