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산강소기업 영풍전자 제2사업장 준공식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3-05 17:09:02

독일 Hensoldt사 기술이전 계약 체결…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도약 발판

경남 창원시는 5일 방산 부품 개발기업인 영풍전자㈜ 제2사업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 영풍전자㈜ 제2사업장 준공식에서 홍남표 시장 등이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영풍전자는 방산사업의 수주 증가 및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7월 현 부지에 위치한 공장을 매입한 후 3층으로 증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태곤 방사청 국제협력관,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유진 마이어 독일 헨솔트(Hensoldt) 부사장, 프랑수아 피올레 프랑스 탈레스(Thales) 지사장, 미국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관계자, 국내 주요 방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적인 방산기업인 독일 헨솔트사와 항공기용 블랙박스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3년 창원시와 첨단항공MRO 산업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중앙부처와 기업 간 추진하던 절충교역 사업을 지방 정부인 창원특례시의 지원을 통해 우수 협력사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영풍전자는 1986년 설립된 이래 우리 군의 대표 무기체계에 각종 핵심장비를 공급해 온 창원의 대표적인 방산 강소기업이다. 지상, 해상, 항공, 유도무기부터 항법장비, 미래 무인기 시대를 대비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 속에서 지역의 방산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영풍전자처럼 탁월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방산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풍전자㈜ 제2사업장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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