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창원시내 사업 현장 3곳 차질 우려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05 14:03:42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가 신속대응반을 운영, 관내 태영건설 관련 사업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창원시는 4일 주택정책과를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을 구성, 신속 대응 방안 및 대책 회의를 통해 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창원시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창원시 제공]

 

현재 창원시 관내 태영건설 관련한 신축 아파트 단지는 1000세대 규모의 의창구 북면감계 데시앙 사업장이다. 이곳은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1250세대 규모의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사업은 착공 전이고, 12%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에도 태영건설이 참여하고 있어 차질이 예상된다.

 

피해 예방 대응 및 대책 회의에서는 관내 사업장에 대해 담당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대책 수립 및 신속대응반을 운영, 워크아웃 채권단의 결정 등 상황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신속대응반 운영으로 ㈜태영건설 참여 사업장에 대한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태영건설 측의 자구안 추가제출 등 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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