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실내 사격장서 사고…20대 경찰관 숨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16 17:09:36
부산경찰청 실내사격장에서 총기 사고로 인해 20대 경찰관이 숨졌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경찰청 기동대 사격장에서 정례 사격 훈련 중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20대 A순경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순경은 치료받던 중 오후 4시 14분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4시간 만이다.
이날 사격장에서는 부산경찰청 6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38구경 리볼버 권총으로 총 20개 사로에서 사격 훈련을 하고 있었다. 당시 18사로에서 훈련 중이던 A순경은 실탄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격장 내부 CC(폐쇄회로)TV 등을 바탕으로, 총기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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