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31일까지 미사용시 '소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26 17:02:32

전라남도는 올해 여성농어업인 10만1700여 명에게 203억 원을 지급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행복바우처 여성농업인 활동 [전남도 제공]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해 영화관, 서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에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20~75세에서 20~80세로 확대해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복바우처는 오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이나 현금 전환이 불가능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전남도는 바우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장회의,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잔액과 사용처를 홍보해 왔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가 빠듯한 가계에 실질적 보탬이 되고,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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