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치안컨트롤타워 '전남경찰청'…112 만족도 3년 연속 1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11 17:12:44

전남경찰청이 경찰청 주관 '112 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 전남경찰청 권미자 (가운데) 112상황팀장 등 근무 요원들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제공]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역량 강화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경찰청은 도민에게 안정적인 112신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112치안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지난 1월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황지휘소와 대형 LED 전광판, 직원 휴게공간, 심신안정실 등을 신규 구축해 과학적·입체적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사건 현황 공유와 현장 영상 송출 기능은 지휘 판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고, 근무강도가 높은 112 상황 요원을 위한 휴게공간 확충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도 뒷받침했다.

 

또 112신고 녹취파일과 VOC(고객의 소리) 분석을 기반으로 실전형 OJT 교육을 운영하며 △초동대응 적절성 △현장 연계 정확도 △신고자 응대 태도 등 항목을 중심으로 상황요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12상황실은 총경급 상황팀장과 경정급 부팀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운영 조직도 보강했다. 

 

▲ 전남경찰청 112상황 요원들이 신고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전남경찰청 제공]

 

중요 강력사건과 재해·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휘 판단이 가능하도록 이중 지휘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사후 관리까지 끊김 없는 원스톱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112신고 분야 치안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112요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신뢰가 함께 만든 결과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구축, 현장 중심 교육, 지휘체계 고도화를 지속해 도민이 가장 먼저 찾고, 가장 믿을 수 있는 112 치안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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