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측 "취소 공연 루머 입장 등 공지 예정"

김현민

| 2019-07-29 17:14:12

페이크버진 "루머에 대한 입장·상황 규명·보상 체계 논의 중"

공연 취소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주최 측이 계획을 밝혔다. 


▲ 29일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주최 측이 전날 있었던 공연 취소에 관해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캡처]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을 주최한 공연 기획사 페이크버진은 29일 오후 행사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문을 올려 전날 있었던 공연 취소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페이크버진은 "28일 취소된 아티스트의 공연에 대한 온라인상의 근거 없는 루머들에 대한 입장을 비롯해 28일 종합적 상황 규명과 안내 그리고 관객분들에 대한 보상 체계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덕션, 공연장, 기획사를 비롯한 관계 업체들이 내부 논의 중에 있으며 오늘 중으로 최종 공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실망감을 안고 돌아가신 많은 관객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2일 차에 주최 측은 앤 마리, 다니엘 시저, 빈지노의 공연이 뮤지션의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실제 공연 취소는 뮤지션의 요청이 아닌 주최 측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앤 마리는 공연 취소에 분개해 당일 밤 무료 공연을 열어 화제가 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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