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내재된 저력 보여주자"

김경애

seok@kpinews.kr | 2024-01-02 16:59:13

"힘찬 도약으로 함께하는 미래 만들 것"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한미약품 제공]

 

송 회장은 작년에 일군 혁신 성과들을 언급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로 정한 경영 슬로건을 새해 힘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지난해 혁신 성과로는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이 100억 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 유산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비만 치료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한미 비만 파이프라인·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에서 연구개발(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인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본격 추진을 꼽았다. 

 

아울러 유례 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불철주야 제조와 생산에 매진한 팔탄사업장(스마트플랜트, 제제연구소)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사업을 지속 확장하는 한미정밀화학·온라인팜·제이브이엠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미는 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고 혁신으로 그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킨 반전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위기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걸어왔던 길은 한국 제약업계의 이정표가 됐다"며 "많은 기업이 한미의 성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했다.

 

송 회장은 또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라는 평가를 받게 된 지금 우리는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도전 정신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송 회장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항해에서 한미 가족 모두 자기 분야 선구자가 돼 올곧게 나아갈 때 새로운 성취와 영광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새해는 힘찬 도약으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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