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카드, 대전시와 민·관 데이터 협력 확대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12-17 17:16:41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금융거래 데이터를 공유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상권 분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 등 지역 현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16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첫 번째)과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세 번째)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두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제공]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소비 트렌드 △외국인 소비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대전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정책 및 지역화폐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 기관은 정책금융과 지역화폐, 각종 축제·행사에 따른 정책 효과 분석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보유한 △소상공인 업종·규모별 분석 △세대별 소비 특성 △외국인 소비 데이터 등은 향후 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카드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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