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인구 4만명 돌파...40대 이하 75%인 '젊은 도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28 17:05:57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망 개선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가 도청사 이전 14년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각종 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아파트 입주 활성화 등으로 지난 24일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4만 16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1만 9969명(49.9%), 여성 2만 47명(50.1%)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비율은 △40대 19.6%(7838명) △30대 18.8%(7543명) △50대 13.6%(5432명) △10세 미만 13.1%(5228명) △10대 12.9%(5182명) △20대 10.5%(4185명) △60대 7.6%(3063명) △70대 2.7%(1071명) △80대 1.0%(406명) △90세 이상 0.2%(68명) 순이다.
40대 이하가 2만 9976명(75.0%)으로, 30-40대 젊은층이 10대 이하 어린 자녀와 거주하며 '젊은 내포신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내포신도시 인구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공공기관 잇따른 유치, 도 산하 공공기관 집적화, 공동주택 입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년간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충남도수의사회 등 5개 정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이 문을 열었다.
내포신도시 인근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는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중점 육성 산업으로 171만 2000㎡ 규모의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예산군 삽교읍 일원은 166만 6000㎡ 면적에 2027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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