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경남 3개교 선정…33억 예산 확보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9-13 17:25:49

양산시 석금산중(신설), 거제시 고현초(신설), 고성군 하이초(소규모학교) 3곳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경남에서는 신설 중인 석금산중학교(양산시)와 고현초(거제시), 미니학교 하이초(고성군) 3곳이 선정됐다.

 

▲ 경남교육청 청사

 

13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공모사업비로 △양산 석금산중학교 60억 거제 고현초 50억 고성 하이초 7억 원 등 모두 33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학교의 복합시설 총 사업비는 117억 원에 달한다.

 

양산은 신설되는 (가칭)석금산중학교는 유소년 전용 풋살장과 인공지능(AI)코딩교육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거제에 신설되는 고현1초등학교는 주차장을 포함한 탁구전용구장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인 고성 하이초교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갖추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2일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학교복합시설 알아가기’ 원탁토론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이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 제정 배경을 발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의 이상민 박사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방향 및 사례를 강연한다.

강연 후 토론회에 참석한 학교,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원탁토론 형식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문화·체육시설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될 교육부 공모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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