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 위한 업무협약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10-21 17:06:37

국립생태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광교청사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해 국립생태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1일 열린 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 지원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2028년 3월 대부도에 개교하는 공립형 대안학교다.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새로운 다문화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안산 상동 갯벌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 교육과정을 심화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생태원은 도 교육청과 함께 △생태환경교육 공동 개발 및 교육과정 적용 △생태환경교육 전문 강사 협력 수업 △생태환경교육 운영 연구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적용 △해양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협력 △학생, 교직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육프로그램 참여 △도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운영 부분을 담당한다.

부속 합의로는 △안산시청의 다문화학생 교육비 지원 △대부도서관 연계 독서교육 △지난 7월 업무협약 민간 기관의 시설 무상 이용 △방과후 강사비 수준의 실기교육비 지원 등 지역 자원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이 있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이 있는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를 바로 잡고, 미래의 꿈을 펼치도록 교육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의 중요한 교육적 책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이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 기회를 위해 지금 교육 시스템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학생이 지닌 강점을 발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해당 국가와 우리나라 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19만4814명 다문화 학생의 27.8%인 5만 3837명 재학하고 있으며, 기존의 지원 중심 복지 정책에서 성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는 성장단계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