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극단적 선택에도 대중에 차가운 시선 받는 이유
이유리
| 2018-10-10 16:51:16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자택 화장실에서 자살시도를 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왕진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왕진진은 낸시랭과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부터 관심의 중심에 섰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SNS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하지만 결혼 소식과 동시에 왕진진이 1999년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년을 복역하다가 2003년 출소한 직후 특수 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왕진진은 이후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해 1년 여를 더 복역한 후 2013년 만기 출소 했다.
또 지난 2011년 자신이 고(故) 장자연의 친한 지인이라며 성산납 관련 미공개 편지를 한 언론을 통해 공개하게 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해당 편지는 위조로 드러난 바 있다.
이밖에도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또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올해 2월 피소됐다.
왕진진은 과거 자신이 파라다이스 그룹 故 전낙원 회장의 서자이며 9세 때까지 마카오에 거주하다가 전라도 강진에 있는 모친 밑에서 자랐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낸시랭은 기자회견에서 "내 남편이 부호든 부호가 아니든 재벌 2세든 아니든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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