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안산서 시민·학부모·이주민단체 '현장 소통' 광폭 행보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20 17:11:13
현장 애로사항·목소리 청취, 이주배경학생 언어·적응 지원 강화 약속
유은혜 "안산, 이주민 10만 명, '한국 이민사회 축소판'…이웃이자 권리 주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안산에서 시민·학부모·교육관계자·이주민단체를 만나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종일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 ▲ 20일 안산에서 열린 '경기교육, 새로고침' 교육간담회에 참석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이주배경학생 교육 공약 발표에 이어 이날 오전 7시 안산 상록수역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지지선언과 교육 간담회에 잇따라 참석했다.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며 지역 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며 해법을 모색했다.
유 예비후보는 "안산은 110여 개국 출신 이주민 10만여 명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이민사회의 축소판'으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안산을 포함한 경기 전역에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경기 기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기교육바로세우기 안산시민모임'의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해 교육 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를 확인했다.
안산시민모임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공교육의 근간"이라며 "경기교육 거버넌스의 민주적 혁신 없이는 공교육의 회복도, 교육 불평등의 해소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